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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 세계의 로봇과 드론이 한 자리에 ‘로봇 유니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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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3-06 15:40 조회6,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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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킨텍스(대표 임창열)가 오는 6월 개최되는 국제 순회 로봇·드론분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뉴욕에서 처음 개최되며 이후 한국 고양(킨텍스), 일본 도쿄, 미국 샌디에이고를 순회하는 국제 순회 전문 컨퍼런스다.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는 미국의 Meckler Media(구. Media Bistro)는 로봇, 드론, 3D 프린팅, 신소재(Graphene), ICT,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 5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공학·로봇·ICT 분야 미주 1위의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로서 2014년에는 KINTEX에서 ‘Inside 3D Prin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킨텍스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투자자, 바이어들과 참가자들간의 활발한 협력채널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3일간 동시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유명 로봇·드론 업체의 CEO, 투자자, R&D 전문가, 국제 변리사 등이 대거 참석해 산업용/소비재 드론, 극한작업, 헬스케어, 로봇 신소재(Graphene 등), 서비스로봇 등 각광받고 있는 분야의 신기술과 시장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인 Meckler Media는 “한국 로봇시장의 가능성과 기대감이 큰 만큼 미국, 중국, 일본, 두바이 등 15개국 4천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특히 1천500명 이상의 바이어 및 해외 전문 투자자(벤쳐 캐피탈 등), Fortune 500대기업 관계자들이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한국 사무소 역할을 하는 킨텍스는 “2014년 ‘Inside 3D Printing’ 개최 시 국내 중소기업들이 Meckler Media의 네트워킹과 마케팅을 통해 해외 언론 Wall Street Jounal 등에 집중 보도되며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행사 주최자가 해외 온라인 미디어 전문 업체인 만큼 해외 언론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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