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발랄' 최신 로봇,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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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5-14 16:17 조회6,859회 댓글0건본문
로봇, 드론 분야 국제 무역 전시회인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가 뉴욕 맨해튼의 제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뉴욕 행사는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개막돼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렸다. 뉴욕 행사에 이어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4개의 부스에서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 팔 형태의 로봇부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사회 활동을 도와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선보였다.
씨넷은 13일 로보유니버스에서 선보인 로봇들 중 눈에 띄는 제품을 모아서 소개했다.
로보카인드(RoboKind)가 개발한 이 로봇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사회 활동을 도와주고 훈련시키는 데 주로 사용된다.
마일로로 불리는 이 로봇은 수업 중인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춤을 추고 걸어 다닐 수도 있다. 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녹음할 수도 있고 학생들의 수업진행 상황과 참여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HD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이 로봇은 올 1월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주로 특수 교육 학교나 가정 등에서 쓰이고 있다. 가격은 5,000달러.
덴마크 기업 유니버셜 로봇은 생산 공정의 조립 라인이나 제약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로봇팔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어떤 커넥터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용접, 접착, 흡입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리띵크 로보틱스사의 박스터는 생산 라인의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이 로봇은 제품 포장, 공장 자재 관리 등의 생산과정의 단순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두그(Doog)사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앞 사람을 새끼오리처럼 졸졸 따라 다닌다. 이 제품은 쇼핑몰 판촉사원들이 로봇에 배너를 매달고 홍보하는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두그 사는 향후 이 기술이 쇼핑카트나 휠체어, 들것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스 QC 봇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창고나 제조공장 등에서 물건을 배달한다. 현재,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에게 각종 의약품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키노버 로보틱스의 로봇 팔은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로봇이다. 휠체어에 부착돼 물건을 잡아 주는 등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다.
JD사는 과학, 기술 학습용으로 제작된 EZ-Robot을 로보유니버스에서 선보였다. 이 로봇은 물건을 잡고 이리저리 이동할 수 있으며, 430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뉴욕 행사는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개막돼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렸다. 뉴욕 행사에 이어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4개의 부스에서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 팔 형태의 로봇부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사회 활동을 도와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선보였다.
씨넷은 13일 로보유니버스에서 선보인 로봇들 중 눈에 띄는 제품을 모아서 소개했다.
로보카인드(RoboKind)가 개발한 이 로봇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사회 활동을 도와주고 훈련시키는 데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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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로 불리는 이 로봇은 수업 중인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춤을 추고 걸어 다닐 수도 있다. 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녹음할 수도 있고 학생들의 수업진행 상황과 참여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HD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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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올 1월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주로 특수 교육 학교나 가정 등에서 쓰이고 있다. 가격은 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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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 로봇사가 선보인 로봇팔 <사진 = 씨넷> |
덴마크 기업 유니버셜 로봇은 생산 공정의 조립 라인이나 제약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로봇팔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어떤 커넥터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용접, 접착, 흡입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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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 로봇사의 직원이 로봇팔을 써서 테블릿 컴퓨터를 사용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씨넷> |
리띵크 로보틱스사의 박스터는 생산 라인의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이 로봇은 제품 포장, 공장 자재 관리 등의 생산과정의 단순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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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띵크 로보틱스의 박스터 로봇 <사진 = 씨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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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터 로봇이 플라스틱 자재를 들어올리고 옮기는 작업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 = 씨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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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그사가 개발한 로봇 <사진 = 씨넷> |
두그(Doog)사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앞 사람을 새끼오리처럼 졸졸 따라 다닌다. 이 제품은 쇼핑몰 판촉사원들이 로봇에 배너를 매달고 홍보하는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두그 사는 향후 이 기술이 쇼핑카트나 휠체어, 들것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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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QC 봇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창고나 제조공장 등에서 물건을 배달한다. 현재,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에게 각종 의약품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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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버 로보틱스의 로봇 팔 <사진 = 씨넷> |
키노버 로보틱스의 로봇 팔은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로봇이다. 휠체어에 부착돼 물건을 잡아 주는 등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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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EZ-Robot <사진 = 씨넷> |
JD사는 과학, 기술 학습용으로 제작된 EZ-Robot을 로보유니버스에서 선보였다. 이 로봇은 물건을 잡고 이리저리 이동할 수 있으며, 430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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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분야 국제 무역 전시회 ‘로보유니버스’가 이번주 뉴욕에서 열렸다. <사진 = 씨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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