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홍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홍원서·44)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니스홍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RoMeLa) 로봇연구소장이다.
데니스홍은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브라이언’과 ‘찰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브라이언은 2009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찰리는 2011년 개발한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번뜩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생명을 부여받은 이 로봇들은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데니스홍 교수의 작품이다.